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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비자림

by 정부뉴스25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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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최근 많은 이유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여행을 가는 게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다른 지역에 갈 일이 없어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도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되어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아직 추위가 가시기 전이지만 많이 춥지는 않고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지금 정도의 날씨가 여행 가기 상당히 좋은 날씨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3월에도 여행 계획을 세워놨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더 날씨가 풀릴 테니 더욱 기대가 된다.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정한 이유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큰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풍경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주도 여행 장소 8곳을 가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제주도 여행을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제주도 비자림

제주도 비자림의 경우 제주도에서 상당히 걷기로 좋은,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산이 우거져있지만 그 사이에 큰길을 만들어 놓아서 자연을 그대로 느끼면서 걷기 상당히 좋았다. 제주도에 만든 큰길 또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느낌으로 만들었으며, 주변에 쓰레기통도 자주 보여서 쾌적한 산책길이 되었다.

 

중간중간 넓은 공원이 나왔으며, 사이사이 골목길도 나오면서 다양하게 볼거리들을 제공하는 비자림이었다. 특히 산책로가 황톳빛을 되는 흙길이어서 비가 내리지 않았던 그날에는 상당히 산뜻한 느낌을 주는 자연친화적인 곳이었다.

 

산길을 오르락 내리릭하기도 하였으며, 제주도 비자림에 있는 500년이 넘는 비자나무들이 2,800그루나 있기 때문에 햇빛이 센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다. 그래서 너무나도 만족을 하였다. 이렇게 오래된 나무들을 보고 느끼고 냄새로 느끼면서 좋은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었다.

 

특히 비자나무 특유의 복잡한 가지들을 보니 일반 나무를 보는 것과는 다른 장관을 보는 듯하였다. 그중에서 나이가 많은 거목들 앞에서는 정말 멈춰 서서 감상할 정도였으니 만약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다면 비자림에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두말할 것도 없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새 천년 비자나무를 보았을 때가 제일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실제 나이가 800년이 된 가슴둘레가 6미터인 나무를 본다는 것은 정말로 경이로운 마음이 들기에 좋았다. 제주도 비자림 여행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나는 여자 친구랑 같이 왔는데 강아지도 한 마리 키우고 있어서 이런 곳에서 뛰는 강아지의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귀엽고 즐거울 것이다. 그래서 만약에 가능하다면 다음에는 강아지도 데리고 와서 같이 비자림에서 뛰어놀며 즐기는 그런 상상을 하곤 한다. 그만큼 비자림에 있었던 기억들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좋았다. 다시 제주도를 가게 된다면 무조건 이 곳에 다시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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